-
카드론 신용등급 하락될까?정보 2020. 6. 27. 15:48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면서
카드론 잔액이 30조 3000억원까지 늘어났었습니다.
경기에 타격을 입게되고 이게 장기화되다보니 카드론 이용자가 급등한 것인데요.
가지고있는 신용카드로 손쉽게 돈을 빌릴 수 있지만
쉬운만큼 이자가 굉장히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저금리를 찾아 빌려쓰고 그럼에도 돈이 더 필요하게되는 경우
거의 마지막에 이용하는 것이 이게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저는 사회초년생때 이게 뭔지도 모르고
카드값이 조금 모자라서 빌려쓰고는 그 다음달 이자낼 때 식겁했었습니다.
고작 20~30만원 빌려썼건만.. 이자가 몇 만원 붙었었어요.
그때 당시 엄청난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렇듯 카드로 돈을 빌리는 것은
당장 카드값이 부족해서 생활비 등의 급전이 필요해서 등
은행권에서 돈을 빌리는게 녹록치않은 분들이 선택하는 방법입니다.
아직도 경제 회복이 되지않은 상태에서 이번에 카드를 통해 돈을 빌리신 분들이
제 날짜에 상환하기 어렵다면 높은 연체율과 신용등급 하락을 생각하셔야하는데요.
제 날짜에 상환을 하게되더라도
이건 이용자체만으로 신용등급이 하락되는 서비스라는 것을 알아두셨으면 합니다.
급할 땐 사실 이런거 알아볼 여유조차 없이 이용할 수 밖에 없지만..
사용 전에 알아보고계시는 분들이라면 신중할 필요가 있지않을까싶어 말씀드립니다.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신용등급 하락이 되는 서비스를
이용 후에 연체까지한다면....
신용등급이라는게 하락은 정말 순식간이지만 다시 복구하기까지는 1년도 넘게 걸립니다.
더불어 연체율에 대해서 설명드리면 올해 1분기 카드사의 연체율은 올랐습니다.
카드론의 금리는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카드사마다 신용등급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15% 안팎입니다.
보통 은행권에서 돈 빌리는 것의 3배 이상의 금리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연체율은 말할 것도 없구요.
뭐가 됐든 연체만 하지않고, 제날짜에 상환하면
신용등급은 괜찮다고, 오히려 더 좋아질 수 있다는 얘기도 있지만 카드는 얘기가 다른 것 같습니다.
신중히 생각해서 이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