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배움카드 신청자격 2020

많은 분들이 아시는 바와 같이

내일배움카드는 구직자 또는 재직자가 취업을 위해서

해당 카드를 발급받아 일정한 금액의 직업능력개발 훈련비를 지원받는 제도입니다.

취업에 있어서 스펙쌓기를 할 수 있어좋고,

재직자는 업무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나 평소 배우고싶었던 것을 배울 수 있는 좋은제도로

카드를 발급받으면 원하는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그런 내일배움카드가 2020년 올해부터 국민내일배움카드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름만 변경된 것인지, 기존 혜택들과 신청방법, 신청자격은 변경된 것이 없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내일배움카드 신청자격 알아보기에 앞서 이용방법을 보면

신청은 가까운 고용센터를 방문하거나,

고용노동부 HRD-Net 사이트를 통해서 신청가능합니다.

배우고자하는 훈련과정 수강신청은 훈련과정 시간에 따라 신청방법이 다릅니다.

-140시간 이상 훈련과정은 고용센터 상담을 통해 신청가능합니다.

-140시간 미만 훈련과정은 HRD-Net을 통하여 신청가능합니다.

기존의 내일배움카드는 발급받으면 유효기간이 최대 3년이었으나,

바뀐 국민내일배움카드는 유효기간이 최대 5년입니다.

지원금 또한 최대 3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으로 인상이 되었으며,

기존에는 구직자와 재직자 카드가 분리되어있었으나 이번에 하나로 통합되었습니다.

자, 그럼 내일배움카드 신청자격 보겠습니다.

누구나 국민내일배움카드 신청이 가능하다고합니다.

하지만 이런 말 뒤엔 늘 해당이 않되는 분들이 있기마련입니다.

-공무원, 사립학교 교직원, 졸업예정자 이외 재학생, 연 매출 1억 5천만원 이상의 자영업자,

월 임금 300만원 이상인 대기업근로자(45세 미만), 특수형태근로 종사자는 제외-

내일배움카드 신청자격 내가 해당이 되는지 한번 확인해보세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내일배움카드는 최대 500만원까지 훈련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취업성공패키지 Ι 참여자 등 저소득계층에게 500만원 지원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과정평가형 자격과정 등 특화과정은 훈련비 전액 지원

이 외의 분들은 훈련비 일부의 자부담비용이 있습니다.

자부담 수준은 직종별 취업률 등에 따라 15~55% 차등 부과되며

이는 실업자, 재직자, 자영자 등 비율이 동일합니다.

여기에 5%정도 추가부과되는 훈련과정들이 있습니다.

-일반사무/ 회계/ 요양보호사/ 음식조리/ 공예/ 바리스타/ 제과제빵/ 이.미용/ 문화콘텐츠 제작/ 간호조무사

저는 3년 전쯤에 이 제도를 이용해서 컴퓨터관련 훈련을 수강했었는대요.

수강 시작한지 2주만에 취업이 되어서 중단되었지만

제 기억에는 수업료에 점심값에 교통비까지 지원이 되었던 아주 좋은 제도였습니다.

그런데, 수강할 강의가 재직자와 구직자가 구분되어있던 것은 별로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이번에 하나로 통합이 되었다기에 이 부분도 통합이 되었겠구나싶었는데,

구직자는 취업을 위한 능력 양성 과정을 주로 수강하고

재작자의 경우 직무 능력 향상 과정을 주로 수강하는 것이 골자로 하는 제도가

내일배움카드 제도라며 구직자와 재직자의 수강과정을 나눌 수 밖에 없다고합니다.

선택의 폭이 넓어지진않아서 좀 아쉽긴합니다.

하지만 고용부진이 계속되고있는 와중에

코로나19라는 복병까지 등장하면서 취업이 힘들어진 상황에서

국민내일배움카드는 분명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내일배움카드 신청자격 신청방법 잘 확인하셔서 활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코로나페이의 윤곽이 나온다고합니다.

국정농단사태 이후 뉴스를 제일 많이 챙겨보고있는 요즘이네요.

어서 빨리 이 사태가 진정되기를 바라면서

내일배움카드 신청자격 포스팅을 마치도록하겠습니다.